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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셋 10.0으로 WAMP 환경에서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 시작 PHP 7.2.10 mariadb

by 하양동백 2020. 10. 5.

목차

    오토셋 10.0은 APM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스택 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 28일 이후로 오토셋 10 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고 있고, 사실상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다만, 소스포지를 통해서 오토셋 설치 파일 자체는 계속 제공된다.

    PHP 버전은 7.2 버전이다.

    Maria DB는 10.3.8 버전이 제공된다.

    아파치 서버는 2.4.23 버전이다.

    이 정도면 충분히 워드프레스 최신 버전을 구동할 수 있다.


    스택 프로그램이란 것은 무더기, 쌓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짐작하다시피, 아파치, PHP, MySQL은 거의 한 개념으로 붙어 다녀서 APM혹은 AMP라고 부른다.

    이런 웹서버용 프로그램을 하나씩 설치하기에는 귀찮거나, 버전 조합이 맞지 않거나 설정이 어긋나면 뜻밖의 여정에 빠져들게 된다.

    이런 APM을 모아서 하나의 파일로 배포하고 설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스택 프로그램이라 한다.

    오토셋은 개인이 비영리 프로젝트로 진행해서 배포하는 APM스택이다.

    윈도우용으로 배포되고 있고, 32비트와 64비트를 각각 지원한다.

    비교적 최신 스택이기 때문에 윈도우7과 윈도우8에서도 당연히 설치 및 구동이 가능하다.

    오토셋의 설치 방법은 이미 이 블로그의 다른 글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오토셋을 설치해서 워드프레스를 실습하기 전까지 주의할 팁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오토셋 APM다운로드 autoset.net/xe/download_autoset_10_7_2

     

    오토셋 10.7.2 다운로드

    AutoSet 유지보수 종료 안내 1. 오토셋에 대한 유지보수 계획이 없기에 사용자분들께 이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2. 현재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버전이 최종 버전이며,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가 없��

    autoset.net

    오토셋은 WAMP용으로 배포되기 때문에, 윈도우 32비트, 64비트를 각각 지원한다. 본인의 OS 버전에 맞는 것으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오토셋 설치 과정은 관련 글의 다른 포스팅을 참조해도 되지만, 그냥 설치하면 된다.

    오토셋을 설치할 때 사소한 설정 문제는 바로 윈도우 자체의 방화벽의 보안 경고다.

    윈도우에 방화벽이 설정되어 있다면, 기본적으로 웹서버로 동작하는 것은 차단되어 있을 것이다.

    오토셋을 설치할 때 보안 경고로 아파치 서버의 통신을 허용할지 물어본다.

    오토셋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윈도우 보안 경고에서 통신 허용을 요청한다. 액세스 허용.

    오토셋을 실행시키면 오토셋 관리자가 실행되며 오토셋 로고 옆에 "웹서버(80" 이 보일 것이다.

    아파치 웹서버가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음을 뜻한다.

    설치된 로컬의 웹서버의 동작을 확인하고 싶다면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127.0.0.1"을 입력한다.

    또는 "localhost"를 입력해도 된다.

    TIP. 127.0.0.1과 Local Host

    127.0.0.1과 localhost는 같은 주소다.

    이 두 개의 주소는 Internet Protocol 규칙에서 컴퓨터 자신의 ip를 뜻한다.

    이 주소는 심지어 랜카드가 없어도 동작한다.

    때문에 이 주소를 친구한테 보내줘 봤자, 친구는 엄한 화면만 보게 된다. 당신의 컴퓨터에 들어올 수 없다.

    컴퓨터에 구축한 웹서버를 누군가에게 보여 주려면 ddns(Dynamic DNS) 서비스를 신청해서 이용해야 한다.

    브라우저로 로컬 서버에 접속하면 오토셋 디폴트 index.php 가 나타난다.

    "제어-홈 디렉터리 열기"메뉴를 통해서 웹서버의 루트 디렉터리를 열어 보자.

    오토셋으로 설치한 APM의 루트 디렉터리(웹서버 홈 디렉토리) 경로를 다음과 같다.

    C:\AutoSet9\public_html

    내 경우에는 C드라이브가 SSD 하드라서 용량 때문에 용량이 큰 E 드라이브로 설치했다.

    테스트 삼아 index.php의 내용을 변경해보자.

    웹서버 구동 테스트이므로, 거창한 html 문서를 만드는 것은 좀 미뤄두자.

    간단하게 텍스트만으로 아무 글이나 써넣어서 확인하면 된다.

    나는

    Hello World!

    를 넣어 보았고, 브라우저로 로컬 서버에 접속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온다.

    이제 오토셋의 설치가 완료되었고, 웹서버도 정상 동작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오토셋을 설치하고 나면 웹서버와 PHP만 구동 중이다. MySQL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MySQL을 시작해주어야, 워드프레스나 XE, 그누보드 등을 설치해서 실습해 볼 수 있다.

    "제어-MySQL시작"을 클릭해서 MySQL을 시작시켜 준다.

    MySQL이 시작되면 오토셋 매니저 상단의 상태 창에

    웹서버(80), MySQL(3306)

    이 표시된다.

    이제 MySQL까지 구동되어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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