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등록 사이트 최적화 제목이 없는 페이지 문제 해결방법 sitemap문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운영할 때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을 해야만 네이버 검색에 블로그 포스팅을 검색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이트최적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리 양질의 포스팅을 하더라도 검색에 등록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아...사실은 딱히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블로그 자체만으로 운영을 한다면 사이트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충분한 컨텐츠만 있다면 네이버검색에서 등록된 글을 보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워드프레스 네이버 사이트 등록을 했을 때 사이트최적화가 완벽히 이루어지는 것이 기분상으로도 좋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사이트최적화 메뉴에서 위와 같이 나오면 괜히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제목이없는 웹페이지, 제목이 동일한 웹페이지가 모두 "진단할 수 없습니다." 오류가 떠 있습니다.

저게 도대체 왜 저럴까? 고민이 깊던 차에...

구글 Search Console에서 살펴봤더니 중복되는 이름이 너무 많더군요.

도대체 중복되는 이름이 왜 많을까?

라는 고민을 해보았어요.

구글 서치 콘솔에서 중복되는 이름들을 살펴보니, 모두 이미지더군요.

이미지 자체에는 제목이 없을 수도 있으니...그럴만 하다 싶더군요.

그럼 도대체 왜? 이미지를 문서로 인식했을까요?

원인은 대충 어렴풋이 잡혔습니다.

그럼 해결을 해야겠죠?

저는 올인원SEO 플러그인을 사용하는데요.

정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 않을까 싶어서 사이트맵 인덱스 활성화를 해두었죠.

포스트유형은 전체포스트 유형을 선택했었구요.

텍사노미도 전체 텍사노미를 선택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아카이브 페이지 포함. 저자 포함 모든 옵션을 켜다시피 해두었죠.

이렇게 했을 때 sitemap.xml에는 이미지의 경로까지 모두 포함이 됩니다.

첨부파일들도 포함되지만, 사실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유료 호스팅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포스팅에 문서를 포함하거나 이미지를 다양하게 올리기 힘듭니다.

그럴 때 이미지를 썼던 것을 다른 문서에도 포함시키기도 하죠.

그러면 같은 이미지가 다른 문서의 하부 경로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 때 title 속성이 같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텍스노미를 모두 켜두면, archives와 tag, category하부에도 동일한 문서들이 놓이고 이미지도 경로상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중복될 수 밖에 없게 되죠.

중복된 타이틀 문제와, 이미지 문서의 타이틀 없음이 발생하게 되었던 것이죠.

위의 이미지 처럼 최소한의 문서만 사이트맵에 포함하도록 바꾸었습니다.

sitemap index활성화도 껐습니다.

사이트맵 인덱스를 활성화 하면 사이트맵은 계층적 구조로 하부 xml문서들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 부분에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는 오류를 일으키는 듯 합니다.

웹마스터도구가 개편되었을 때 티스토리 블로그들도 제목없는 페이지 오류가 심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주소가 사실은 2개 이상의 주소로 구성될 수 있기 때문에 중복되는 문서가 많이 수집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 주소를 문자주소와 숫자주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수시로 변경하다보면 검색엔진들은 문자주소와 숫자주소 문서를 모두 수집해둡니다.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 블로그는 모바일 주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http://주소.tistory.com/1004라는 문서가 있다면

http://주소.tistory.com/m/1004 라는 모바일 문서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이 주소의 문서도 수집이 됩니다.

다행히 한국어 서비스를 하는 검색엔진들은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최근에는 대부분 해결되어 있는 상태이며, 혹시 발행된 문서가 너~~무 많으신 분들은 아직도 반영중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 문서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들이 제대로 네이버 검색엔진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이 문제가 발생했던 문서의 수가 적은 블로그에서 사이트맵을 간소화시켜서 적용했더니 제목이없는 페이지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발행기간이 길고 문서의 수가 20페이지만 넘어도 반영에 몇일 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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