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indows & Android/Win & Sec

한컴시큐어 anysign4pc,소프트포럼 xecureweb control, XecureExpress 위즈베라 wizvera process manager veraport handler delfino -x86 g3 삭제와 재설치

by 하양동백 2020. 9. 30.

목차

    맨날 보안사고는 뻥뻥 터지면서, 제대로 개인정보유출은 막지도 못하는 금융사 홈페이지에는 수많은 보안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설치된다.

    대체로 공인인증서를 관리하거나, 암호화 지원 등의 플러그인 보안 모듈 프로그램들인데...

    어차피 비슷한 기능을 할 것이라면, 국가적으로 표준을 정해서 한가지 프로그램만 설치되면 다른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쓸 수 있도록 해주면 안 되는지 참 궁금하다.

    혹은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만 메모리로 불러들이는 기술은 없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왜 한 번 설치되면, 홈페이지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윈도우 서비스와 메모리 자원을 잡아먹으면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이런 보안 프로그램들을 삭제를 해도되느냐는 질문의 답은 삭제해도 컴퓨터 사용에 아무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미약하기는 하지만, 전체가 합쳐지면 충분히 체감할 정도로 느리던 컴퓨터가 빨라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늘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런 소프트웨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한컴 시큐어의 anysign4pc.exe (anysign for pc)가 있다.

    한컴 시큐어의 옛 이름은 소프트포럼(softforum)이다.

    2010년에 소프트포럼이 한컴을 인수하면서 2015년 말에 소프트포럼의 사명을 한컴 시큐어로 바꾸었다.

    이름이 바뀐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소프트포럼의 보안 프로그램들이 설치된 정보는 여전히 소프트포럼으로 뜬다.

    나름 IT기업으로서는 대기업인데...

    메모리나 리소스 관리에 있어서는 짜증 나는 보안 프로그램들을 만든다.

    뭐 다른 회사 제품들도 마찬가지기는 하다.

    xecureweb control이나 XecureExpress도 역시 소프트포럼의 보안 프로그램들이다.

    은행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면 어쩔수 없이 설치해야 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자주 접속하지 않는다면, 삭제해도 된다.

    설치 중에 오류가 난다면, 프로그램제거 또는 변경에서 삭제한 후에 재설치를 하면 웬만한 오류는 해결된다.

     

     

    한컴 시큐어의 보안 프로그램 말고 또 상당히 귀찮은 한 축이 바로 위즈베라 제품들이다.

    wizvera veraport라든지, wizvera delfino -x86 g3 도 공인인증서나 보안과 관련된 모듈이고, 국민은행 같은 데서 설치된다.

    인터넷뱅킹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니라면 삭제해도 무방하다.

     

    결론: 모두 삭제해도 무방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