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실험실 앵커광고 실험. 티스토리 정책과 충돌 – ‘사이트에서 1건 이상의 자동 최적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실험 진행 상황을 확인하세요.’

티스토리는 공식적으로는 더 나은 광고 정책을 표방하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고 콘텐츠 생산자인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의 수익을 악화시킬 목적으로 ‘티스토리 수익화 관련 운영정책 변경’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https://notice.tistory.com/2687
이 공지의 주요 골자는 애드센스 광고 중 “앵커 광고, 오퍼월 광고 설정 불가” 인데, 애드센스가 최근 최적화 실험에서 앵커광고를 강제할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두면, 티스토리 정책에 의해서 로그인 제한 제재를 받게 되며, 심한 경우 블로그 영구 정지까지 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제한은 7일이지만, 티스토리 측에서 요구하는 정책에 따르지 않으면 블로그 페이지 노출이 제한됩니다. 곧장 수정을 해서 소명을 제출해도. 최소 3주는 블로그가 다운됩니다. 이 과정에서 네이버, 구글 검색 수집된 것들이 삭제되고, 다음 검색에서는 저품질 블로그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 것들이 복구되기까지 최소 2달은 걸립니다. 그냥 망하는 것이죠. 애드센스 측의 최적화 실험은 자동으로 설정됐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고 놔두면 티스토리 측에 의해서 블로그가 날아갈 위기에 처합니다. “애드센스 님이 자동으로 설정한 건데요?”라는 변명은 소용없습니다. 당해보시면 압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실험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중단시키더라도 애드센스의 자동 최적화 설정을 수정하지 않으면 계속 자동으로 최적화 실험을 하게 되며, 티스토리가 금지한 ‘앵커광고’가 사용자 모르게 작동되어서 최악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 영구정지, 최소, 2달간 트래픽 0, 혹은 영원히 저품질 블로그가 돼야 될 수도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설정에 들어가서 해당 실험중인 SITE URL의 자동최적화 항목에서 ‘앵커광고’, ‘와이드스크린 앵커광고’ 2개 항목을 차단해 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애드센스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앵커광고’를 밀어주고 있다면, 구글에 비해서 중소기업 수준이 ‘다음카카오 티스토리’로써는 애드센스 정책을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의 언젠가는 결국 티스토리도 앵커광고를 허용하겠지만, 그전까지 죽어나가는 것은 불쌍한 블로거들이죠.
티스토리와 애드센스 앵커광고 충돌 해결 가이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화면이 아닌 애드센스 대시보드에서 ‘사이트에서 1건 이상의 자동 최적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실험 진행 상황을 확인하세요.’라는 알림을 본 순간, 심장이 철렁했을 것입니다. 최근 애드센스는 자동 최적화 실험(Experiments) 을 통해 방문자별로 광고 형식을 반복 테스트하며 앵커 광고(widescreen anchor ads 포함) 를 기본값으로 활성화해 수익을 높이려는 방향을 강하게 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는 2025년 6월 1일부 새 수익화 운영정책에서 앵커 광고·오퍼월 광고를 전면 금지 했습니다. (구글 도움말)
양쪽 정책이 충돌하는 동안 방치하면 티스토리 측이 ‘정책 위반’ 으로 7일 로그인 제한 → 게시글 노출 제한 → 영구 정지 까지 단계적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구글 색인도 빠르게 이탈하므로 복구에는 최소 두 달이 소요되고, 검색 품질 하락까지 겹치면 사실상 블로그 생명이 끝나는 셈입니다. 이 글에서는
- 애드센스 자동 최적화 실험 구조
- 티스토리 정책이 금지한 광고 형식
- 앵커 광고 차단·실험 중지 절차
- 재실험 방지 및 리스크 관리법
- 장기적 대응 전략
을 체계적으로 살펴봅니다.
애드센스 자동 최적화 실험이란?
애드센스 실험 기능은 트래픽 일부(권장값 50 %)에 서로 다른 광고 설정을 적용해 RPM·CPM 변화를 실시간 수집하며, 승자 설정을 자동으로 배포합니다. 실험 대상에는 광고 개수, 위치, 형식(앵커·전면·매치드콘텐츠 등) 이 포함됩니다. 특히 2024년 말부터는 ‘광고 → 최적화 → 자동 최적화 실험’ 메뉴가 신설되며 사이트 단위로 끊임없이 새 실험이 큐에 등록됩니다. (구글 도움말, 구글 도움말)
문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이트’ 로 인식한 애드센스 AI가 앵커 광고를 실험군으로 자동 주입 → 티스토리 정책 위반→ 블로그 제재.
티스토리 수익화 운영정책 핵심 정리
- 금지 항목:
- 화면 상·하단 고정으로 UX 저해하는 앵커 광고
- 콘텐츠 접근 전 광고 노출을 강제하는 오퍼월 광고
- 제재 단계
- 1차 경고 & 로그인 제한(7일) — 전체·관리자 화면 접근 불가
- 노출 제한 — robots.txt 강제 수정 또는 게시글 블라인드
- 영구 정지 — 도메인·DB 삭제, 복구 불가
정책 공지는 티스토리 공지 2687호 및 공식 블로그·메일로 고지되었습니다. (h4pp2ach)
앵커 광고 실험 중단 매뉴얼
1. 실험 상태 확인

- 애드센스 로그인 → [최적화] → [실험]
- ‘자동 광고’ 카드를 확인 → 진행 중 실험 목록 노출
- 티스토리 도메인(URL) 옆 점 3개 버튼 > 실험 중지(Stop) 클릭
2. 앵커 광고 완전 차단

- [광고] → [사이트] 로 이동
- 해당 티스토리 URL 선택 → [편집]
- ‘앵커 광고’, ‘와이드스크린 앵커 광고’ 스위치를 모두 OFF
- 저장 후 10 분 내 배포 완료
3. 자동 최적화 재등록 방지
- [최적화] → [자동 최적화 실험]
- 우측 상단 [설정 아이콘] → [실험 차단]
- Anchor ads, Widescreen anchor ads 항목에 체크 → 저장
실험 차단 설정을 적용해야 7~14 일 뒤 신설될 새 실험에서도 앵커 광고가 제외됩니다. (구글 도움말)
차단 후 체크리스트
- 크롬 시크릿 모드 또는 구글 Publisher Toolbar 로 실제 페이지에 앵커 광고가 남아있는지 재확인
- 캐시·서비스워커 제거: 티스토리 관리 → 스킨 편집 →
<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
코드가 하나만 삽입됐는지 점검 - GA4 / Cloudflare 등 중개 캐싱 사용 시, Purge Cache 수행
위기관리 & 복구 전략
블로그 제재가 이미 시작됐다면
- 정책 위반 알림 스크린샷 확보: 티스토리 고객센터 > 1:1 문의 시 증빙
- 위반 원인 제거 완료 후 소명서 제출(필수 요소)
- 위반 내역
- 조치 날짜·시간
- 재발 방지 계획(애드센스 실험 차단 스크린샷 포함)
- 검색엔진 복구 플랜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수집요청
- 구글서치콘솔 → URL Inspection + Fetch & Index
- 손실 키워드 모니터링 → 관련 글 내부링크 재배치
경험상 로그인 제한 해제 → 노출 회복까지 최소 3주, 트래픽 완전 정상화는 평균 6~8주 소요됩니다.
향후 전망과 블로거 대응 전략
- 애드센스는 중장기적으로 모바일 퍼스트·풀스크린 광고 비중 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티스토리가 중소 플랫폼임을 감안하면 결국 앵커 광고 허용 으로 선회할 개연성도 있습니다.
- 변화 전까지는 1) 정책 모니터링, 2) 실험 차단 자동화, 3) 백업 블로그 운영 의 3-트랙 방어가 안전망입니다.
결론
티스토리 블로거에게 애드센스 자동 최적화 실험 은 양날의 칼입니다. 수익 극대화라는 명분 뒤에는 플랫폼 정책 불일치 라는 실질적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를 따라 ▲실험 중지 ▲앵커광고 차단 ▲재실험 방지 세 단계를 완료하면 제재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만 블로그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