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월급 2024 병사월급 인상된 금액 (이병 일병 상병 병장 월급)

군인월급 2024 병사월급 인상된 금액 (이병 일병 상병 병장 월급)

군인 월급 인상은 매년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집니다. 제가 군대 복무했던 1994년 당시 이등별 월급은 9천 원대였습니다. 9만 원도 아니구요. 일급이나 시급도 아닌 월급이 1만 원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군인 월급 인상에 대한 상세 내용을 다루며, 이등병부터 병장까지의 월급 변화와 그에 따른 혜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군인 월급 인상 배경 및 필요성

매년 정부는 국방 예산을 조정하며 군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59조 5885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군인월급 2024 내용을 살펴보면 병장월급이 정부 내일지원금을 포함하면 사실상 165만으로 인상됐습니다. 이는 군인 월급 인상과 더불어 병사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증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군인 월급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군 복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국방부는 2025년까지 병사 봉급 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군인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4년 병사 월급 인상 상세 내역

2024년부터 병사 월급은 크게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은 단순히 월급 상승뿐만 아니라 병사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까지 포함하고 있어, 병사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커질 전망입니다.

병장 월급

• 2023년: 100만원
• 2024년: 125만 원 (25만 원 인상)

병장 월급은 올해 25만 원이 인상되어 125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병사 월급 인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실 병장월급은 오랜 기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병장만 11달을 달고 있었습니다만, 요새 애들은 병장 달면 제대합니다. 3달? 4달? 병사 진급기간이 이병 2~3달, 일병 6달, 상병 6 달이고, 나머지가 병장입니다. 요새 애들 18방위 수준의 복무기간이죠.

상병 월급

• 2023년: 80만 원
• 2024년: 100만 원 (20만 원 인상)

상병 월급은 20만원 인상되어 100만 원이 됩니다.

일병 월급

• 2023년: 68만 원
• 2024년: 80만 원 (12만 원 인상)

일병 월급은 12만원 인상되어 80만 원이 됩니다.

이병 월급

• 2023년: 60만 원
• 2024년: 64만 원 (4만원 인상)

이병 월급은 4만원 인상되어 64만 원이 됩니다.

내일준비지원 사업

내일준비지원 사업은 병사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월 최대 4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를 포함하면 병장 월급은 사실상 165만 원에 달하게 됩니다.

내일준비지원금 및 병사 월급 예산이 증액되어 올해 3조 4843억 원에서 내년 4조 2705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는 병사들에 대한 봉급 및 혜택 증가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 2023년: 월 최대 30만 원
• 2024년: 월 최대 40만 원 (10만 원 인상)

장교와 부사관의 단기복무 인원에 대한 장려금도 증액됐습니다. 장교는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부사관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예전에는 3년 이상 근무자에게만 해당됐던 주탁수당 혜택이 확대되어 더 많은 근무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3년 미만 근무 직업군인에게도 주택수당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훈련 시 간부의 영내급식 비용 또한 일부 국가 지원으로 전환돼서 초급간부 처우 개선을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지만, 비상대기로 주말에 출근한 간부들에게 급식도 지급하지 않고, 영외 식사도 금지시키는 등 대한민국 군대 사기를 저하시키기 위한 사보타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급간부의 당직 수당 인상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당직 서봐야 2만 원? 주던 거 100% 증액해 봐야 4만 원인 것조차 증액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군인력들에게 더 나은 복지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라고는 볼 수 없고, 오로지 정권 탈취를 위한 포퓰리즘 정책만이 판을 치는 것입니다.

병사와 간부 간의 봉급 격차

국방부는 2023년부터 병사 월급을 인상하고 전역 후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내일준비지원금 사업을 통해 월 205만 원의 소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병사 인건비는 2025년까지 56.3% 인상되며, 내일준비지원 사업 예산도 640% 이상 늘어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병사 봉급을 인상하면서도 간부와의 봉급 격차가 줄어들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하사의 경우 기본급에 더해 약 80만 원의 수당을 받으므로 간부, 병사 월급 역전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세전 금액이어서 세후 금액은 이보다 훨씬 적을 예정입니다. 병사 월급은 비과세이므로 세후 금액을 고려하면 그 격차는 더욱 좁혀질 것이라는 것이 예정처의 지적입니다. 예정처에서는 "군 간부 획득의 어려움이 가속화돼 군 간부 중심의 인력 구조 개편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현직 군 간부들의 사기 저하가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2024년 들어서는 직업군인들 수당이 미지급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누군 술값에 해외여행 다니는 돈 펑펑 쓰는데 말이죠. 소방관 월급도 밀렸다더군요.

아무튼 국방부는 정권의 인기를 위해 병사 월급은 무지성으로 인상해대고 있지만, 생계이자 진짜 애국집단인 간부의 급여는 밀리고 인상이 지지부진해져서, 간부와 병사 간의 봉급 격차가 줄어들어 결국 유능한 군 지휘관 획득의 어려움이 가속화되고, 현직 군 간부들의 사기 저하도 심화될 것입니다. 쿠데타 마려운 상황이 지속되면 20세기 고질병인 쿠데타가 안 일어날 것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장교 및 부사관 복지 혜택

장교와 부사관의 처우도 개선됩니다. 단기복무자에 대한 장려금이 인상되며, 주택 수당 지급 대상이 확대됩니다.

장려금 인상

• 장교: 900만 원 -> 1200만 원
• 부사관: 750만 원 -> 1000만 원

주택 수당

• 3년 미만 근무 간부에게도 지급

훈련 및 복지 지원

초급 간부들의 훈련 시 영내급식 비용 일부가 국가 지원으로 전환되며, 전반적인 복지와 지원이 확대됩니다. 다만, 초급 간부의 당직 근무비는 증액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의 역할과 중요성

대한민국 군인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며, 대한민국의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4군으로 구성됩니다. 해병대는 사실 해군소속으로 해병대참모총장은 없죠. 해군참모총장의 지휘를 받으니 해군이죠.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3 군입니다. 해병사관학교도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국군은 1948년 8월 15일 미군정이 막을 내리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창설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6·25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평화유지군참전), 아프가니스탄 전쟁(평화유지군참전) 여러 전쟁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은 현재 북한과의 군사적 대치 속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인들에게 적절한 대우와 처우 개선은 그들의 사기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한민국 군대 징병제

대한민국은 분단 상황 속에서 전 국민의 국방의 의무를 헌법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국민이 아닌가 봅니다. 직업군인으로서 징병제 군인을 죽여도 구속도 안되고요. 천룡인의 나라죠. 아무튼 대한민국 군대는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입니다. 징병제를 유지하는 이유는 여전히 대한민국은 휴전상태인 분단국가로써 주적인 북한과 군사적 긴장관계를 가지고 북괴 집단과 휴전선(국경이 아닙니다!! 헌법에서는 북괴집단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을 접하고 있으며, 북괴도당은 핵무기와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군사적 긴장 관계 때문에 대한민국은 강력한 군대를 질뿐 아니라 숫적으로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경제적 부담이 큰 모병제는 징병제보다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모병제에서는 모병되는 군인들에게 매력적일 정도로 높은 급여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었습니다. 94년도 이병 월급이 9천 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2025년 병장 월급이 200만 원을 넘어설 전망에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징병제 장단점을 고려해서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병제로 전환할 경우, 병사월급만 인상해야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직업군인인 간부와 장교가 역차별을 당하지 않을 수준까지 인상해야 하고, 군인 공무원 급여가 인상되면 일반 공무원과의 형평성 탓에 인상해야 하므로, 현재 정부 인건비의 3배 혹은 4배까지 증액돼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여성징병제일 테지만, 진보건 수구당이건 절대로 여성징병제 카드는 안 만질 것입니다. 병영내에서 수류탄을 까건 총기난사를 하건 조현병 환자까지 깡그리 남자만 군대로 보내려들 테죠. 그런 정권의 속성상 아무튼 징병제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필요한 제도로 대한민국 정부는 징병제만을 통해 대한민국을 간신히 숨만 붙은 군사력으로 무장하고 여성 국민의 안전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

2024년 군인 월급 인상은 병사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모든 계급의 월급이 인상되며,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됩니다. 또한, 간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추가되어, 전반적인 군 인력의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군인은 더욱 강력하고 안정된 군사력을 유지하며, 국가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입니다.